김재성, 개혁실천캠프 꾸리고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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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성, 개혁실천캠프 꾸리고 출마선언
  • 윤은미 기자
  • 승인 2017.02.16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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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이상훈·장영준 개혁캠프서 출정식…이상훈 예비후보 지지 발언도
좌측부터 이상훈 예비후보, 김재성 후보, 정찬식 부회장 후보

 

좌측부터 이상훈 예비후보, 김재성 후보, 정찬식 부회장 후보

경기도치과의사회 제32대 회장단 선거에 입후보한 김재성 후보가 지난 14일 강남역 인근에서 출정식을 열고, '개혁실천캠프'라는 명칭으로 승리를 다짐했다.

김재성 후보는 바로 전날인 13일 지부 정견빌표회에서 "사회적 책임과 봉사를 다하면서도 척박한 치과계 권리를 찾는데 앞장서겠다"며 "희생을 요구하는 정부와 맞서 의료환경을 개선하고 즐겁게 일하는 치과를 만들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힌 바 있다.

아울러 그는 ▲회비 30% 인하 ▲관행적 적폐 청산 ▲GAMEX 대개혁 ▲보조인력 특별위원회 신설 ▲고충처리위원회 강화 ▲서북부·남부사무소 추가 개설 ▲1인1개소법 절대 사수 ▲올바른 치과전문의제 실현을 8가지 절대공약으로 발표했다.

한편, 이번 출정식은 협회장 선거에 도전하는 이상훈·장영준 예비후보의 개혁캠프 사무실에서 진행돼 눈길을 끈 가운데, 이상훈 예비후보가 지지 발언에 나섰다.

이상훈 예비후보는 "개혁캠프에는 김재성 후보도 참여하고 있지만 최양근 후보의 바이스로 참여하는 최유성 부회장 후보도 동참하고 있다"면서 "두 후보가 모두 훌륭한 인물인 만큼 둘 중 누구든 승리하길 기원하지만, 김재성 후보 역시 힘있는 연설만큼 강력하게 개혁의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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