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섭의 행동캠프가 주최하는 '여성치의 with 행복캠프 현실대안포럼'이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캠프 사무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여성 치과의사들의 목소리를 통해 그들이 처한 현실을 집중 조명한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서울시여자치과의사회 신은섭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대한여자치과의사회 곽정민 정책이사와 박영섭 캠프의 구하라 여성치의 정책담당자가 기조발표에 나선다.

아울러 박지연 원장이 '육아맘의 개업 분투기'라는 주제로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여성의 삶을 이야기한다. 이어 정유란 원장이 '새내기 개업일기'를 주제로 새내기 개원의로서 여성이 처한 고민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밖에 배경아 전공의가 '늘어나는 여성 전공의, 그 목소리는?'이라는 주제로 전공의 과정을 밟는 여성 치과의사들의 현실에 대해 말한다.

포럼 관련 세부문의는 전화(02-3481-8825)나 이메일(yspark@hanmail.net)로 하면 된다.

이상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