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 꼼꼼한 ‘GBR Procedure’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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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꼼꼼한 ‘GBR Procedure’ 선보인다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7.02.28 16: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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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윤 원장 초청 ‘A.T.C Implant Annual Meeting 2017’ 개최…3월26일 COEX서
▲지난해 진행된 ‘A.T.C Implant Annual Meeting 2016’

오상윤 원장이 ‘A.T.C Implant Annual Meeting 2016’의 감동을 재현한다.

지난해 ‘A.T.C Implant Annual Meeting 2016’에서 꼼꼼한 Live Surgery로 청중들을 사로잡으 아크로치과 오상윤 원장이 내달 26일 삼성동 COEX 4층 그랜드컨퍼런스룸에서 ‘A.T.C Implant Annual Meeting 2017’로 다시 돌아온다.

오 원장은 이번 Annual Meeting에 대해 “GBR에 대한 모든 것”이라고 한마디로 정의했다. 그는 “강의와 토론, Live Surgery가 하나로 이어지는 이전에 없던 새로운 미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Insight of GBR’을 주제로 GBR이 필요한 케이스를 파악하는 능력과 술자가 견지해야 할 통찰력에 포커스를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오 원장은 “이제 GBR은 피할 수 없는 시대가 됐다. 누구나 임플란트를 해야 하고 특히 치주질환이 많이 발생하고 골결손이 커지는 노년환자에 대한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GBR Procedure를 배워야 할 필요성이 커졌다”며 “이를 통해 앞으로의 흐름에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고  피력했다.

참고로 지난해 ㈜신흥과 처음 손을 맞잡고 진행된 ‘A.T.C Implant Annual Meeting 2016’은 Live Surgery 진행 전 treatment plan을 짜고, 계획이 실제 수술에서 어떤 과정으로 진행되는지 살펴봤다.

아울러 수술 후에는 피드백 및 토론을 진행해 수술 전‧후 전 과정을 통해 임플란트에 대한 개념과 실전 감각을 배워갈 수 있는 세미나로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신흥은 지난해 3월 ‘A.T.C 임플란트연구회-신흥양지연수원 상주학술단체 조인식’을 통해 상호 협력의 관계를 돈독히 하고 A.T.C 임플란트연구회의 활발한 학술 활동에 대한 최우선적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한국 임플란트 균형 발전에 힘쓸 것”

신흥과 두 번째로 이번 Annual Meeting을 진행하는 오상윤 원장은 “지난해 진행된 세미나에서의 개선점은 보완하고 학술적, 임상적 내용은 더욱 탄탄하게 보충한 세미나가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상윤 원장

이어 오 원장은 “지난 한 해 동안 A.T.C 임플란트연구회에서 신흥 임플란트를 사용하면서 여러 임상 결과가 입증됐고 긍정적인 피드백이 이뤄졌기 때문에 신흥 임플란트에 대해 신뢰감도 높아졌다”고 전했다.

오 원장은 “이번 Annual Meeting에서도 A.T.C 임플란트연구회의 모토이자 방향인 과학적이고 정확한 술식과 이를 바탕으로 한 끈기와 통찰력이 올해에도 어김없이 등장할 것”이라며 “청중이 ‘가장 A.T.C답다’라고 느낄 수 있는 세미나를 만들어 낼 예정”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늘 정확하고 과학적인 근거를 토대로 테크닉을 연마해야 한다는 오 원장은 “제대로 배우지 않으면 나중에 정말 큰 문제가 될 수 있다”며 “책임 있는 치과의사라면 GBR에 관심을 갖고 올바르게 치료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가져야 한다. 요즘에는 무조건 쉬운 방법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러한 방법만 좆을 경우에는 꼭 필요한 부분을 놓칠 수 있으므로 복잡하고 어렵더라도 꼭 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고민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덧붙여 그는 “내가 하는 술식이 맞고 아니고를 떠나서 알고 안 하는 것과 모르고 안 하는 것은 다르다”며 “A.T.C 임플란트연구회는 대한민국 임플란트 학계가 어느 한쪽으로만 가는 것에 경종을 울리고 균형 있는 발전을 하는데 기여하고자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 원장은 카이노스치과 함병도 원장, 이대희서울치과 이대희 원장, 삼성서울병원 양승민 교수 등 3명의 연자와 함께하는 PARTI의 토론에 대해서는 “각자의 다른 배경과 다른 색을 갖고 있는 고수들이 함께 참여하여 더욱 흥미롭고 밀도 높은 토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한 오 원장은 Annual Meeting의 꽃이라 할 수 있는 Live Surgery에 대해서는 “당일 immediate procedure와 delayed procedure를 동시에 진행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최소의 노력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 원장은 향후 일정에 대해 “A.T.C 임플란트연구회 활동을 통해 임플란트연수회를 진행해 나갈 것”이라며 “기존 신흥과 함께 진행 중인 ‘Basic&Live Surgery’ 코스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세미나에서 Live Surgery는 매우 중요한 코스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는 이를 활성화시키고 국내뿐 아니라 일본이나 미국 등 해외 치과의사 및 임플란트 학계에도 좋은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해외 연수회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참가문의는 덴탈세미나 홈페이지(www.dentalseminar.co.kr)를 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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