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소아치과학회(회장 장기택 이하 소아치과학회)가 제11회 신입 전공의 연수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일까지 양일간 조선대학교 치과대학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회에는 14개 수련기관 신입 전공의 34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회는 소아치과 전공과 관련한 수련규정을 비롯한 전공 전반에 안내가 이뤄졌으며, 소아치과의사로서의 삶을 들여다볼 수 있는 강의로 꾸려졌다.

먼저 소아치과학회 이난영 수련고시이사가 '신입전공의를 위한 안내 및 수련규정'에 대해, 김성오 총무이사가 소아치과학회에 대해 소개했으며, 김종수 편집이사가 '논문 작성 및 투고'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미래아동치과원장 권훈 원장이 '소아치과의사로 살아가기'를 주제로 소아치과의사로서의 개원 현실을 풀어냈다.

또 이상호 인정의위원장이 '소아치과의사의 소명과 직업윤리'를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안은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