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건치 '홍보마인드'가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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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건치 '홍보마인드'가 바뀐다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6.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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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홍보TF팀 회의…홍보역량 강화 방안 등 논의
▲ 신이철 홍보TF팀장
"알려지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공동대표 김진 이원준 전성원 이하 건치)가 치계 내부 및 대국민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한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건치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한 Task Force팀(팀장 신이철 이하 홍보TF팀)이 지난 18일 1차 회의를 갖고 홍보력을 높이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논의해 나선 것이다.

홍보TF팀 신이철 팀장을 비롯 건치 김용진 집행위원장, 건치신문 소종섭 편집국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참가자들은 '홍보마인드를 전환할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알리지 않고 묵묵히 행하는 것이 미덕으로 여겨지는 시대는 지났다"는 것이다.

홍보TF팀 신이철 팀장은 "치계 내부에 노인틀니 급여화 등 국민들의 이해와 직결되는 사안들이 무수히 많은데도 알려지지 못하는 측면이 있다"면서 "현재 이뤄지고 있는 건치의 모든 활동이 회원들을 비롯해 치계와 정부 유관기관, 국민들에게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또한 신 팀장은 "홍보의 방식도 중요하지만, 홍보의 수준과 내용이 어떻게 정해지는 가도 중요하다"면서 "홈페이지 개편, 건치신문 혁신, 홍보담당 직원 채용 등 체계적인 홍보활동을 위한 시스템을 갖추는데 중점을 두게 될 것"이라고 향후 TF팀 논의방향을 설명했다.

홍보TF팀은 향후 ▲홍보역량강화방안 ▲신문의 위상 ▲온라인 통합문제 ▲홍보메뉴얼 마련 등을 집중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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