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보협 신임 회장에 ‘정문환 원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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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보협 신임 회장에 ‘정문환 원장’ 선출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7.03.0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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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차 정기총회서 만장일치 선출…9월 23일 창립 50주념 기념식 개최
▲대한구강보건협회 제49차 정기대의원총회 참석자 일동

대한구강보건협회(회장 신승철 이하 구보협) 23대 신임회장에 정문환 원장이 선출됐다.

구보협은 지난 4일 시청역 코리아나호텔에서 제49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결정했다.

정문환 신임 회장은 “올해는 구보협 설립 5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라며 “회원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열정과 성실로 회장직을 수행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문환 신임 회장

그러면서 정 신임 회장은 ▲구강보건교육개발사업 ▲구강보건교육사업 ▲구강보건 홍보사업을 통해 구보협의 사업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겠단 각오를 밝혔다. 그는 “이 세가지 사업을 구보협의 밑바탕으로 삼고, 끊임없는 지부와의 소통을 통해 열린 협회를 만들어 가겠다”며 “아울러 구보협의 정신인 이타정신을 기초로 세계 기준에 맞는 구강보건사업 개발에 또한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총회는 전체 대의원 65명 중 45명 참석, 위임 14명으로 성원됐으며, 회장 이‧취임식과 더불어 감사단 및 대의원 총회 의장단 선출이 진행됐다.

신임 감사에는 충청대학교 치위생과 남수현 교수, 예감치과 성민재 원장이 선출됐으며, 신임 의장에는 서울귀한이치과병원 김용성 원장이 부의장에는 한아의료재단문치과병원 문은수 병원장이 선임됐다.

아울러 대의원 투표를 통해 총 42표를 얻은 정영복 부회장이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또 2016년도 사업 및 활동보고,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안)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구보협 창립 50주년 기념행사 일자를 오는 9월 23일로 결정하고, 세부내용은 신임 집행부에 맡기기로 했다.

한편, 총회에 앞서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서울플란트치과 노인기 원장 ▲천안예치과 전열매 원장 ▲현용철치과의원 현용철 원장 ▲여주대학교 치위생학과 박정은 교수 ▲강동대학교 치위생학과 이주영 교수 ▲프라임치과의원 조재현 원장 ▲참조은치과의원 김현진 원장 ▲ 대구과학대학교 천종애 교수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3년간 임기를 마친 구보협 신승철 전임회장과 박용덕 총무이사가 감사패를 받았다.

▲정문환 신임 회장(왼쪽)이 신승철 전임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대한구강보건협회 제49차 정기대의원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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