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대치과병원, 다문화 가정 정착에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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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치과병원, 다문화 가정 정착에 앞장선다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7.03.09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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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희망나무와 업무협약 체결…국내외 긴급구호 활동 및 의료봉사활동 전개키로
▲조선대학교 치과병원이 (사)희망나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조선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수관)은 (사)희망나무(이사장 서정성)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단체는 지난 8일 조선대학교 치과병원 3층 다산실에서 협약식을 갖고,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 정착을 돕고 의료시설이 낙후된 아시아 곳곳에 선진 의료기술 전파 등 국내외 긴급구호 활동 및 의료봉사 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김수관 병원장은 "요즘 우리사회는 다인종, 다문화의 체계로 접어든 상황에서 언어적 소통과 문화적 갈등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정착하는데 도움을 주고 싶다"며 "아시아 곳곳 광주진료소를 통한 진료봉사로 글로벌 시대에 따른 시민 자원활동의 세계화에 기여하게 되어서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김 병원장은 "앞으로도 나눔과 진료봉사를 전개해 지역 및 낙후 된 아시아에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선대학교 치과병원은 지난 2013년부터 조선대학교병원과 (사)희망나무와 년 1회 캄보디아 캄퐁스퓨 광주진료소에서 진료봉사를 실시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연 2회 다양한 진료봉사에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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