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 김인호 이하 네오)이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열린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이하 KAOMI) 학술대회에 참가해 신제품인 Ridge Wider Kit와 IS-III active, Neo NaviGuide 등을 선보였다.
IS-III active는 Micro Groove 디자인을 적용해 active는 Bone Loss를 방지하고 잇몸 Sealing 효과를 극대화한 제품으로 Thread도 0.9 Pitch로 증가해 Bone과 임플란트 간 접촉 면적을 늘려 고정력과 골융합률을 높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임플란트 하부의 Cutting Edge도 2배 이상 넓어져 식립감과 고정력을 향상시키고 S.L.A. Surface의 공정기술 개선으로 1.4배 이상 표면적이 늘어났다.
또 Neo NaviGuide Kit는 별도 장치 없이 모든 Drill과 Sleeve가 밀착되도록 디자인돼 더욱 정확하고, Offset Design으로 Sleeve의 높이(Offset)를 조절해 치아 간섭이나 잇몸 높이를 고려한 플래닝이 가능하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
이날 전시장에서는 지난달 출간된 허영구 원장의 상악동 임플란트 수술을 전문으로 하는 『Minimally Invasive Sinus Surgery』도 함께 판매됐다.
이 책에는 다양한 골질 및 잔존골을 차팅하는 방법부터 효과적인 초기고정을 얻어낼 수 있는 ‘self-compaction’기법과 치조정-골수-상악동저의 부위별 특성에 맞는 임플란트 고정 기법인 ‘CMI fixation’, 그리고 상악동막을 손상시키지 않고 안전하게 상악동막을 거상하는 SCA/SLA 테크닉까지, 상악 구치부에서의 임플란트 식립에 필요한 모든 원리와 시술 가이드 라인이 정리돼 있어 참가자들의 관심을 받았단 후문.
한편, 둘째 날인 12일에는 허영구 원장이 연자로 나서 ‘Anytime loading in implant dentistry’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허 원장은 자신의 독창적인 챠팅 방법을 소개하며 골질에 알맞은 식립 방법과 실질적 임상팀, 그리고 IS-III active, Anytime Loading에 대해 강의했다.
아울러 이날 진행된 허영구‧김종엽 원장의 강의는 4월 중순 네오 홈페이지에서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또 같은 날 B1 컨퍼런스룸에서는 김중민 원장의 Neo NaviGuide 소개, Workflow 및 임상 증례에 대한 강의와 Hands-On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