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박동성 이하 학회)가 오는 4월 16일 가톨릭대학교 서울 성모병원 마리아홀에서 제50차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치아 보존의 마지막 선택-재근관치료의 딜레마'를 대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에는 국내 저명 연자를 초청한 가운데, 재근관치료에 관한 주제 강연이 이어진다.
먼저 오전에는 조신연 교수(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가 ‘믿고 쓰는 의도적 재식술’, 그리고 곽상원 교수(부산대)가 ‘Consideration of torque generation in practical use of NiTi file’로 강연을 시작하며, 이어 정동호 원장(보령 이사랑치과)이 ‘x-ray상 괜찮아 보여도 재치료를 해야 하는 경우들’, 조인식 원장(마두 린치과병원)이 ‘General review of tooth transplantation’로 재근관치료 관련 최신 지견을 발표한다.
오후에는 백진 교수(서울아산병원 보철과)가 ‘The tooth in transition: Save or extract?-In the view of the prosthodontist’를 주제로 강연을 하며, 정일영 교수(연세대)가 ‘Maxillary sinusitis: 근관 치료 전에 반드시 생각해보아야 할 질환!’ 권태경 원장(대구미르치과병원)이 ‘수술을 이용한 재치료시에 나를 갈등하게 하는 팩터들’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한다. 마지막 강연에서는 조용범 교수(단국대)가 ‘영원한 숙제-Non-surgical retreatment'를 주제로 연단에 오른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치과의사협회의 보수교육점수가 2점 인정되며,
사전 등록비는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 회원인 경우 사전 등록 5만원, 비회원은 7만원 이다.
(등록문의 : 010-3326-1140 / E-mail:koreanendodontics@gmail.com)
자세한 학술프로그램은 학회 홈페이지(www.endodontics.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