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령기 아동 외래진료 '치과질병 2‧4위’
상태바
학령기 아동 외래진료 '치과질병 2‧4위’
  • 이상미 기자
  • 승인 2017.03.28 23: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치아발육 및 맹출장애 2위‧치아우식 4위…학년 높을수록 진료인원 ‘감소세’

학령기 아이들의 외래 질병에서 치과 질환은 어느 정도의 비중을 차지할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학령기 아이들의 진료현황을 살펴본 결과, 전체 학령기 외래 다빈도 질병에서 치아의 발육 및 맹출장애가 2위, 치아우식이 4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치아의 발육 및 맹출장애의 경우 진료인원이 총 1,259,287명, 진료비가 511억 7800만원으로 집계됐다. 치아우식은 진료인원이 총 1,209,867명, 진료비는 총 701억 1200만원이다. 

아울러 학년이 높아질수록 치과 질병에 대한 진료 인원은 점차 낮아지는 양상을 보였다.

치아우식의 경우 초등학교 1학년을 기점으로 완만한 하강세를 보였으며, 치아 발육 및 맹출장애는 초등학교 4학년을 기점으로 인원수가 급격히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