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외과학의 미래 가늠할 장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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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외과학의 미래 가늠할 장이 펼쳐진다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7.04.0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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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악안면외과학회 4월 21일~22일 학술대회…전문의보수교육 세션 신설‧회원참여 확대도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이종호)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제58차 종합학술대회(대회장 권경환)를 개최한다.

‘New Horizons ; Innovation and Collaboration’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학술대회는 구강악안면외과학의 미래를 점검하는 자리로 꾸려질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4가지 분야의 심포지엄과 8개 테마의 Oral Presentation, 교육특강과 초정특강, 국내외 저명한 연자들이 나선 Special Lecture와 Invited Lecture로 구성됐다.

먼저 Oral Presentation에서는 ▲Trauma ▲Cleft and Deformity ▲Tumor ▲Implant and Dentoalveolar ▲Orthognathic Surgery ▲Tissue Engineering/Reconstruction ▲Esthetic/TMD ▲Infection/Osteomyeliti 등 8개 섹션에서 발표자들이 최신 치료 과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Special Lecture와 Invited Lecture에서는 일본 하야시 카즈오 원장과 스가와라 야스시 원장이 ‘Orthognathic Innovation & collaboration- Patient First orthognathic Surgery’를 주제로, 미국 버지니아 대학 Joe Niamtu 교수가 ‘Cosmetic surgery Innovation & Collaboration- Blepharoplasty and Face Lift’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아울러 ‘3D Analysis and Navigation Surgery Orthognathic and Cancer Reconstruction’를 주제로 심포지엄이 진행되며, 타 학문과의 교류에 중점을 두고 구성됐다.

OMFS Specialist Lecture에서는 치과의사 전문의제도의 정착과 더불어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의 질적 향상 및 관리를 위한 보수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권경환 대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외과학회가 세계적으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일본, 대만, 중국 등 외과학회 주요 인사들을 초청해 교류를 강화하는 한편, 각 국의 학문적 견해를 듣는 자리도 마련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Keynote Speaker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주제별 내용을 정리해 치료증례를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생각”이라며 “이를 통해 연구자들의 의욕을 고취시키고 많은 임상의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점수 4점이 인정되며, 등록 및 문의사항은 사무국(02-2285-1432)이나 이메일(info@kaoms2017.org)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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