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치, '부회장 책임 회무'로 내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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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치, '부회장 책임 회무'로 내실 강화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7.04.11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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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임원 연수회 열고 4대 중점 회무 결의…회무경진대회 열고 향후 계획 발표 및 토론
▲전라남도치과의사회 제32대 임원 연수회 참가자 일동

전라남도치과의사회(회장 홍국선 전남치) 제32대 신임 집행부가 지난 8일 여수 와이오션 호텔에서 임원연수회를 열고 각오를 다졌다.

이날 연수회에는 신임 집행부를 비롯해 정태술 의장, 김정배 부의장 그리고 박진호 전 회장과 박재한 전 의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향후 3년간 부회장제도를 중심으로 하는 각 분야별 임무와 향후 계획을 수립해 발표하는 '회무경진대회'를 열고 장시간 동안 담당 부회장과 이사들의 열띤 토의로 꾸려졌다.

'회무경진대회'에서는 임현철 부회장과 염규선  학술이사가 팀을 이룬 학술팀이 우승 했다.

홍국선 회장은 회무를 맡아준 임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한편, 지난해 개최된 70주년 행사를 바탕으로 '비전 100주년'을 향해 더욱 내실 있게 준비하자고 격려했다.

▲전라남도치과의사회 제32대 임원 연수회

한편, 전남치는 이날 연수회에서 4가지 중점회무로 ▲회원 권익 강화 ▲효율적 회무 정착 ▲지부의 사회적 책임 ▲수익사업 개발을 선정하고 추진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회원 권익 강화 활동으로는 ▲불법네트워크 및 사무장 치과 척결 ▲미가입회원과 정회원간 차별성 ▲공익성 진료 광고 및 회원기관내 관련 내용 포스터 제작·배포 ▲행정·보험·진료 세미나 진행 ▲치과경영 지원 등이다.

또 효율적 회무를 위해서는 부회장 책임 회무제도를 실시하고, 사랑의 폐금모으기 활동을 통해 지부의 사회적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HODEX 등 수익사업모델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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