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탈위즈덤, 8인8색 근관치료 이야기 II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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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탈위즈덤, 8인8색 근관치료 이야기 II 출간
  • 윤은미 기자
  • 승인 2017.04.19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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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관치료 술식 다룬 1편에 이어 증례토론 통한 임상 노하우 담아…46편 케이스 수록

치의학서 전문 출판 브랜드인 ‘덴탈위즈덤’이 [8인 8색 근관치료 이야기 II]를 출간했다.

이번 신간은 지난 2015년 출간과 동시에 많은 사랑을 받았던 [8인 8색 근관치료 이야기] 첫 번째 이야기의 후속편으로, 1편에서 다뤘던 임상에서의 접근법이 실제 임상 상황에서는 어떻게 구현될 수 있는 지와 같은 구체적인 증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1편이 근관치료의 36가지 질문에 대한 각각 다른 관점에서의 다각적 접근 방법을 다뤘다면 2편은 1편에 담긴 8인 저자들의 이론이 실제 임상에서 어떻게 실현됐는지, 그 치료법과 예후를 담고 있다.

이번 신간은 김의성 교수(연세대 보존과), 김평식 원장(수원 초이스치과), 김현철 교수(부산대 보존과), 라성호 원장(서울미소치과), 신동렬 원장(강남루덴치과), 이동균 원장(목포미르치과병원), 최성백 원장(파스텔치과), 황성연 원장(목동사람사랑치과) 등 총 8인의 APEX 멤버가 각자의 의견을 한데 모아 엮은 책으로 평소 저자들의 임상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겼다.

공동 집필자인 APEX 멤버들은 “1편과 2편을 준비하면서 APEX 8인의 특색이 각각 담긴 다양한 진단과 치료계획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다”며 “각기 다른 방법을 선택하지만 같은 목표, 더 나은 근관치료에 대한 목표는 모두 같다는 것을 다시금 깨달았다”고 소회를 밝혔다. 또 이들은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실제 임상에서 다양한 치료와 예후를 도출해냄으로서 더 훌륭한 선택과 결과를 얻을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신간에는 교정치료 중 파절치아, Crack이 있는 치아의 치료, 근관의 심한 석회화 및 치근단 병소가 큰 하악 대구치, 과잉충전된 상악 대구치, 파절돼 치수가 노출된 상악 중절치, 치조골 소실이 심한 하악 대구치 등 총 46여개의 많은 케이스에 대한 임상 증례가 담겨 있어 상황별 치료 방법 및 치료 계획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덴탈위즈덤 관계자는 “개원의 및 교수가 임상에서 겪은 실제사례를 구체적으로 제시해 근관치료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한 현실적인 해결 방법을 제시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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