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나는 치매…노인구강관리 고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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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치매…노인구강관리 고민 나눴다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7.04.2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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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치의학회‧치매협회, 공동 심포지엄 열고 치매와 구강건강관리 주제로 토론
▲대한노년치의학회와 한국치매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치매와 어르신의 이와 잇몸 그리고 씹기'를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신금백 이하 노년치의학회)가 한국치매협회(회장 우종윤)와 치매인구의 급증에 따른 노인요양 및 노인 구강건강관리에 대한 고민을 함께 풀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양 단체는 지난 22일 서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8층에서 ‘치매와 어르신의 이와 잇몸 그리고 씹기’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노년치의학회 곽정민 공보이사가 ‘일본 노인의 구강건강관리시스템’을 주제로 지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 일본을 방문해 얻은 연구 성과를 발표했으며, 이성근 차기회장이 ‘어르신의 흔한 구강건강 증상’에 대해, 고석민 부회장과 이상구 교육이사가 ‘노인구강의 실제와 관리’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어 패널토의에서는 고석민 부회장과 연세대 치위생과 김남희 교수가 ‘요양케어 현장의 치과적 난제와 해결’을 주제로 현장 전문인력들과 함께 노인 구강관리의 현실적 문제와 대안을 가지고 심도 깊은 토론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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