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치, '5.18' 37주년 맞아 20일 광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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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치, '5.18' 37주년 맞아 20일 광주행
  • 윤은미
  • 승인 2017.05.1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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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망월동 묘역 참배…6월 '회원참여' 중간감사 후 LT·대표자 선거 등으로 분주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공동대표 김용진 정갑천 이하 건치)가 연중행사로 진행하는 5.18 광주방문 행사를 시작으로 올 하반기까지 분주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건치는 지난 10일 가산동회관에서 5월 첫 중앙집행위원회를 열고, 각 사업국 보고 및 주요 일정 점검을 진행했다.

10일 가산동 회관에서 5월 첫 중앙집행위원회가 열렸다.

먼저 건치는 오는 20일과 21일 5.18 행사를 위해 광주를 찾는다. 건치는 20일 오후 6시 참여회원과 저녁식사를 마친 후 오후 8시부터 건치 전북지부 이성오 전 회장의 '베트남 전쟁과 콜럼버스의 유령'을 주제로 한 강연을 들을 예정이다. 또 이튿날 21일에는 오전 10시 망월동묘역을 찾아 참배를 할 계획이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중간감사는 올해 6월 말경에 진행된다. 특히 이번 중간감사에서는 건치 전반의 회무에 대한 전회원 설문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회원초청형 감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라 귀추가 주목된다.

매년 11월 초에 진행되던 LT는 올해 10월 말에 치러진다. 이번 LT에서는 첫 직선제로 치러진 협회장 선거와 관련 대응에 대한 평가를 비롯해 ▲네이버카페를 통한 회원 소통 방안 논의 ▲30주년 준비위원회 발족식 및 토론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건치는 2019년 창립 30주년 기념사업을 위해 오는 10월 LT까지 준비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조직 재정립을 위한 내실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12월 첫 주에 열리는 총회에 앞서서는 건치 대표자 선거가 있을 예정이다. 11월 말경 치러지는 이번 선거를 위해 건치는 10월 초까지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6월 중간감사 전까지 회원 명단을 추린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이날 집행위에서는 청년학생위원회 '파란'의 진료사업 구성에 관한 보고가 이어져 관심이 쏠렸다.

차기 회의는 오는 24일 가산동 회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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