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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학회 50회 학술대회는 천년고도 경주서10월 28일~30일 경주화백컨벤션 센터서…pre-congress‧한중 심포지엄 등 풍성한 학술강연
안은선 기자 | 승인 2017.05.12 17:02
▲교정학회 임원진 일동

50회를 맞는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경희문 이하 교정학회) 종합학술대회가 오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역사의 도시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펼쳐진다.

‘Reflecting on the past half century ; Imaging the millenium'을 대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학술대회는 50회답게 교정계 저명한 연자들의 강연으로 채워질 전망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해 첫 시도해 호평을 받았던 ‘Pre-congress'는 물론, 제1회 한‧중교정학회 조인트 심포지엄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

경희문 회장은 “5천년의 역사를 가진 우리가 교정 분야 만큼은 중국보다 앞서 있다”면서도 “이번 Pre-congress에 100여 명이 참석 의사를 밝혀 올 정도로 중국 치과의사들의 열정이 뜨겁고,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더 긴밀한 관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훈 학술이사도 “심포지엄을 통해 중국교정계의 발전 정도를 가늠하고, 학술적 부분에서 중국 교정에 대한 편견을 깨는 기회가 될 거라 생각한다”며 “중국 쪽은 높은 수준의 기초연구와 다양한 케이스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서로의 우수성을 드러내고 자극을 주고받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중 조인트 심포지엄은 ‘복잡교정환자의 해결’을 주제로 중국 측에서는 Wuhan University의 Dr. He hong, Sichuan University의 Dr. Jun Wang이, 한국 측에서는 연세대 이기준 교수와 경북대학교 박효상 교수가 연자로 나와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Pre-congress'는 한국 교정계가 가장 강점으로 꼽는 ’골격성 고정원‘을 주제로 경희문 회장, 임중기 부회장, 서울대학교 백승학 교수, 경희대학교 박영국 교수, 부산대학교 김성식 교수가 연자로 나서 골격성 고정원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를 펼친다.

▲경희문 회장

또 해외연자 초청 특강은 ▲미국 University of Connecticut의 Dr. Ravindra Nanda의 ‘Acceleration of orthodontic treatment: State of the art’, ‘Biomechanics based approach to treat open bites with and without TADs’ ▲미국 Saint Louis University의 Dr. Rolf G. Behrents의 ‘Literature that should make a difference in practice’ ▲미국 Saint Louis University의 Dr. Eustaquio Araujo의 ‘Hyperdivergence: Bridging the old and the new’ ▲덴마크 Aarhus University의 Dr. Birte Melsen의 ‘Are randomised controlled studies the solution?’ 강연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이 외에도 특별연제로는 연세대학교 박영철‧백형선 명예교수, 전남대학교 황현식 명예교수가 연자로 나설 예정이며, 교정학회 측은 쉬는 시간마다 임상 팁 위주의 강연을 마련해 알찬 학술대회로 꾸린다는 방침이다.

김성훈 학술이사는 “교정학회가 HICO 전 층을 다 쓰는 만큼, 강연장과 참석자의 동선을 고려해 업체 부스를 배치하려고 노력했다”며 “회원 가족들에게 경주에서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답사 기획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번 학술대회 사전등록은 오는 9월 11일까지며, 초록제출 마감은 오는 7월 24일까지다.

지나친 상업행위 단속위해 윤리위 활동 강화

교정학회는 지난 11일 강남역 인근 교정학회 사무국에서 전문지 기자 간담회를 갖고, 학술대회 관련 브리핑 및 2017년도 학회 사업계획을 밝혔다.

특히 교정학회는 지난해 이른바 ‘먹튀 치과’로 물의를 일으킨 G치과의원 사태를 들면서, 학회 윤리위원회 차원에서 회원에게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손명호 공보이사는 “비윤리적이고 지나친 상업 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적발된 회원에 대해서는 경고 및 회원자격 정지 등 학회차원에서 가능한 조치들을 시행할 것”이라며 “신규 및 기존 회원들을 대상으로 윤리선언서에 서명하고 이를 지킬 수 있도록 동의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성훈 학술이사

교정학회는 올해 ▲춘‧추계 교정진료 스탭 강좌 ▲청소년 치아교정 지원 사업 ▲바른이의 날 미소리본 캠페인 ▲바른이봉사회 연구 및 장학생 지원 사업 ▲인정의 보수교육 ▲전공의 학술대회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올해로 5회 차에 접어든 ‘바른이의 날 미소리본 캠페인’은 오는 28일 연세대 백양관에서 개최되며, ‘기능적 관점에서의 저작불편 부정교합 교정치료로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주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아울러 2003년부터 시작한 청소년치아교정지원사업도 올해 11회 차를 맞이하며, 지금까지 혜택을 본 환자만 1009명에 달한다. 바른이봉사회는 자원봉사 치과 모집이 완료되는 대로, 오는 29일부터 학생 신청서 접수를 받아 7월 6일 1차 서류심사를 거쳐 7월 20일 2차 검진, 9월 10일 3차 면담, 9월 말부터 본격적 진료에 나설 방침이다.

안은선 기자  gleam0604@gunch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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