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치, ‘소통‧화합’의 회무 각오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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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치, ‘소통‧화합’의 회무 각오 다져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7.05.17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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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 임원연수회 개최…구강보건의 날 준비 경과보고 및 2017년 사업 구상 공유
▲광주시치과의사회 2017년 상반기 확대 임원연수회 참가자 일동

광주시치과의사회(회장 박창헌 이하 광주치) 제12대 집행부는 확대 임원연수회를 통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광주치는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전남 장성 오투스토리 캠핑장에서 임원연수회를 개최했으며, 박금석 의장, 정준용 부의장, 박창헌 회장을 비롯해  최의환 · 최헌덕 · 최원호 감사, 양혜령 동구회장, 지국섭 서구회장, 정성호 남구회장, 김성호 북구회장, 윤광현 의료사고대책위원장, 박병기 미래발전위원장, 박재홍 보험위원장, 한상운 학술위원장 등 35명의 임원들이 참가했다.

이날 연수회에서는 각 부서별 이사들이 나와 2017년 사업 구상을 발표하고, 사업의 효율적 수행을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박창헌 회장은 “연수회 기간 동안 이사들간 화합을 도모하고 서로 의견을 자유롭게 펼쳐 회무를 이끄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집행부의 슬로건에 맞춰 구성원 모두가 솔설수범해 광주치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자”고 독려했다.

참고로 광주치 제12대 집행부의 슬로건은 ‘회원을 찾아가는, 회원이 참여하는, 회원과 함께하는 치과의사회’다.

전체 회의 후 임원 간 친목도모를 위한 바비큐 파티가 이어져 화기애애한 대화의 장이 펼쳐졌다.

▲광주시치과의사회 2017년 상반기 확대 임원연수회

한편, 광주치는 연수회에 앞서 제2차 이사회를 열고 구강보건의 날 관련 행사를 논의했다.

광주치는 올해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내달 8일 진행할 예정이며 1부 구강보건상 시상식 및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2부는 남성중창과 재즈 공연으로 구성된 ‘작은음악회’로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광주치는 내달 11일 무등산 중심사에서 광주광역시와 함께 광주시민들을 대상으로 ‘치아사랑 구강캠페인’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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