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생학회, 치위생계 연구동향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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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생학회, 치위생계 연구동향 살폈다
  • 윤은미
  • 승인 2017.05.25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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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생 연구의 이해와 응용’ 주제로 춘계학회…원복연 회장 “연구능력 향상으로 학문발전 도모” 다짐

 

한국치위생학회(회장 원복연)가 20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치위생 연구의 이해와 응용’이라는 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구연발표에서는 구강보건교육 분과회장인 이정화 교수(동의대학교 치위생학과)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Dental diagnostic X-ray exposure and health effects assessment: A systematic review’(고려대학교대학원 보건과학과 황수연) ▲‘비스포스포네이트 악골괴사증(BRONJ) 환자의 이해’(이화여자대학교 목동병원 박지은) ▲‘장기요양시설 재원노인을 위한 전문가 구강위생관리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남서울대학교대학원 치위생학과 이근유)에 대한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초청강연과 특별강연은 ▲‘Digital Dentistry for Hygienist’(㈜메가젠임플란트 사업본부 고재일 차장) ▲‘치위생 연구 설계의 이해와 응용’(인하대학교 간호학과 오현수 교수) ▲‘연구윤리-IRB 심의와 동의’(한국교원대학교 물리교육과 강남화 교수)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어 2016년도 한국치위생학회 연구비지원사업의 결과발표로 한서대 장종화 교수가 ‘한국치위생학회지 게재논문의 연구동향 분석’을 주제로 학회지가 앞으로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또 포스터 발표세션에서는 최우수 포스터 상에 ‘IoT 기반 치과 X선 활영 교육용 시뮬레이터 개발’로 청주대학교 민지현 외 2명이 수상했다.

원복연 회장은 “이번 춘계학술대회를 통해 한국치위생학회 회원들의 연구능력을 향상시켜 학문발전을 선도하겠다”며 “전문성 있는 연구 능력을 발휘하게 됨으로써 ‘한국의 치위생계의 발전은 물론, 국제적으로 세계 치위생 연구의 선두 주자로서 세계를 이끌어 나가는 리더’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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