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저’ 출시 3개월만에 본 궤도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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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저’ 출시 3개월만에 본 궤도 진입
  • 이인문 기자
  • 승인 2003.1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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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덴탈 내년 총 70억 매출 자신


지난 8월 첫선을 보인 (주)스카이덴탈(대표이사 안병일)의 고품격 유니트체어인 ‘카이저’가 출시 3개월만에 정상 궤도에 올라서는 등 예상보다 빠른 매출신장을 보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스카이덴탈 안병일 대표이사는 지난 8월 출시한 카이저가 지난 10월 중순이후부터 일정한 매출 신장세를 보이고 있어 애초 목표로 했던 연간 360대(수출 포함 500대)를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상하이 국제전시회에서 중국의 5개 업체와 가계약한 300대가 정식계약으로 이어진다면 내년에는 연간 700대 판매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최근 ‘카이저’가 예상보다 빠른 국내시장 진입속도를 보이고 있는데 대해 “지난 17년 동안 치과계에서 활동해온 저를 일선 개원가에서 믿음으로 인정해 준 것”이라며 “카이저가 가격경쟁력과 함께 품질경쟁력도 갖추고 있어 초기 구매자의 1차 평가가 나오는 내년 상반기쯤이면 국내 유니트체어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낼 수도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또한 그는 “이러한 품질에 대한 자신감이 5년이라는 장기간의 무상보증기간을 설정할 수 있었던 배경이다”면서 대신 원가절감을 위한 신경영기법을 도입한 만큼 해가 갈수록 타사 제품에 대한 경쟁력을 갖추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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