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 교합 치료로 건강하게 성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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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교합 치료로 건강하게 성장해요~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7.06.07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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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학회 '바른이의 날' 개최…학생 등 300여 명 대상 무료 교정검진 및 부정교합 관련 강연
▲2017년 바른이의 날, 미소리본 캠페인

치아교정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경희문 이하 교정학회)와 (사)바른이봉사회가 매년 5월 마지막주 일요일 열리는 '바른이의 날, 미소리본 캠페인'이 지난달 28일 연세대학교 백양관에서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돌출일, 주걱턱 등 씹기 힘든 부정교합'에 대한 궁금증 해소를 테마로 진행됐으며, 200여 명의 초등학생 및 학부모가 참석했으며 ▲참여 아동 대상 교정 구강 검진 ▲청소년 치아교정 사업 소개 ▲치아교정 강연 ▲부정교합 관련 질의응답 ▲교정 상식 퀴즈 ▲코믹 타악 공연 ▲경품 추첨 등이 진행됐다.

경희문 회장은 바른이의 날 및 미소리본 캠페인에 대한 소개하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치아교정에 대한 올바른 지식 전달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의 교정지원 사업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유익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치과교정과 차정열 교수가 '개방교합과 과개교합'을 주제로,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치과교정과 양일형 교수가 '우리 아이 치아교정 언제가 가장 좋을까?'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아울러 교정학회 손명호 공보이사가 치아교정과 관련한 대표적인 궁금증 ▲부정교합의 치료시기 ▲교정치료 후 유지장치 착용 기간 ▲교정장치의 선택 ▲성인에서의 교정치료 ▲부정교합 유발 생활습관 ▲치아교정 진행 시 고려 점 등 6가지를 선정해, Q&A 형식으로 풀어냈다.

▲양일형 교수가 '우리 아이 언제 교정치료를 받아야 좋을까요?'를 주제로 강연을 펼치고 있다.
▲봉사 학생들이 주제어를 가지고 퀴즈를 진행하고 있다.

 또 바른이봉사회와 삼성꿈장학재단에서 후원하는 취약계층 청소년 교정사업의 수혜 학생들이 이번 캠페인의 자원봉사자로 활약하며, 퍼포먼스 및 레크레이션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백약관 옆에 설치된 무료교정검진 부스에서 참석자를 대상으로 검진이 진행됐으며, 15명의 교정학회 회원이 봉사자로 참가했다.

한편, 바른이봉사회는 2003년부터 청소년치아교정지원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지난해까지 14년 동안 총 1,009명의 청소년에 혜택을 제공한 바 있다.

▲구강검진에 나선 교정학회 회원
▲연세대 백양관 옆에 설치된 치아교정 검진소
▲2017 바른이의 날, 미소리본캠페인
▲참석자들을 위한 타악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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