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치, 구강보건의날 기념 '문화예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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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치, 구강보건의날 기념 '문화예술제'
  • 이아진 기자
  • 승인 2017.06.09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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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건강 홍보 및 치과인 화합 교류의 장으로…UCC‧표어‧만화 등 공모전 시상

 

정혁 회장의 개회사

인천시치과의사회(회장 정혁 이하 인치)가 지난 8일 구강보건의 날을 앞두고 시상식 및 인치문화예술제를 개최했다. 특히 문화예술제는 장애우들의 치과 진료를 위한 봉사회의 후원과 인치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져 의미를 더했다.

정부가 법정기념일로 지정하고 두 번째로 맞은 구강보건의 날 행사는 지난해에 비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로 눈길을 끌었다.

정혁 회장은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치아 사랑 페스티벌은 치아건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과 인들의 화합과 교류의 장이 될 것이다”며 “건치아동 수상 외에도 UCC, 표어, 만화 등의 다양한 공모전을 준비해 구강 보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상을 한 학생들

시상식에서는 건치 아동에 용마초등학교 5학년 선승구 학생이 대상을 수상 했으며, 표어 공모전에서는 상아초등학교 6학년 강서영 학생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만화에서는 당하중학교 3학년 조정현 학생이 최우수상으로 입선했으며, UCC 공모전은 경명초등학교 정유정 학생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객석을 가득 채운 사람들

이어 인치문화예술제에서는 1부와 2부로 나눠 다양한 공연들이 펼쳐졌다. 1부에서는 발달장애인 앙상블 라온제나와 가천대학교 치위생학과 학생으로 이뤄진 가천듀오, 소프라노 서보란, 밴드 판이 공연을 진행했다. 2부에서는 인치 회원들로 구성된 클라투스, 리듬인색소폰 앙상블, 댄싱 덴티스타, 풍물터 너나들이의 공연이 펼쳐졌다.

발달장애인 앙상블 라온제나
가천대학교 치위생학과 양해린‧전아현 학생
소프라노 서보란이 공연 중 정혁 회장에게 장미를 전달하는 모습
밴드 판의 공연 모습
인치 회원들로 구성된 클라투스의 공연 모습
인치 회원들로 구성된 리듬인색소폰 앙상블 공연 모습
인치 회원들로 구성된 댄싱 덴티스타 공연 모습
인치 회원들로 구성된 풍물터 너나들이 공연 모습
모두가 한 마음으로 즐기는 인치문화예술제의 마지막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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