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공공 중심병원" 선포
상태바
"21세기 공공 중심병원" 선포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6.03.03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단일산병원 개원 6주년 '제2의 도약' 다짐

 

건강보험 모델병원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병원장 홍원표 이하 공단일산병원)이 개원한 지 6주년을 맞아, "21세기 공공 중심병원"을 선포하고, '제2의 도약'을 다짐해 나섰다.

공단일산병원은 6년전 우리나라 최초의 보험자 병원으로 설립, 병원 경영과 건강보험수가와 관련한 각종 정책참고자료 산출, 효율적인 환자진료체계 구축 등 건강보험의 모델병원과 공공의료의 중심병원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공단일산병원은 건강보험 모델병원으로서의 충실한 역할 수행을 위해 원가분석 시스템과 표준진료지침을 적용하고 있으며, 작년 복지부가 공공의료확충을 위해 향후 5년간 4조3천억 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을 수립함에 따라 6주년을 계기로 제2의 도약을 다짐해 나선 것이다.

향후 공단일산병원은 복지부 공공의료확충안에서 언급된 지역거점병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공단일산병원은 오는 3일 오후 4시 병원 지하강당에서 6주년 기념식을 갖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