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 SIS 우수성 미국 곳곳에 떨쳤다
상태바
신흥, SIS 우수성 미국 곳곳에 떨쳤다
  • 이아진
  • 승인 2017.06.13 12: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상윤 원장, 'U.S.A A.T.C 임플란트 연수회' long-term 증례 호응…시카고, 뉴욕, 뉴저지서 진행

 

아크로치과 오상윤 원장이 지난달 미국에서 열리는 ‘U.S.A A.T.C 임플란트 연수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오 원장은 지난달 5일과 6일에는 미국 시카고에서, 11일에는 뉴욕대에서, 12일과 13일에는 뉴저지에서 임플란트 세미나 및 특강을 진행했다. A.T.C 임플란트 연구회 패컬티인 연세힐치과 정현준 원장과 서울연합치과 현동근 원장이 함께 참석해 실습 진행을 도왔다. 참고로 시카고에서는 16명이, 뉴저지에서는 25명의 수강생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총 4회 코스로 구성됐으며, 큰 주제인 flap management를 메인으로 여러 advanced surgery를 다뤘다. 실습에서는 상악 및 하악 등 케이스에 따라 집중적으로 다루고 해부학적으로 중요한 점을 정리했다.

이외에도 핸즈온 강연이 진행됐으며,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핸즈온 참석자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다.

아울러 오 원장이 참석자들에게 성공적인 long-term 증례를 제시해 호응을 얻었다고 한다. 오 원장은 oral soft tissue healing에 대한 학문적 자료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 기존의 skin wound healing을 바탕으로 20년간의 임상을 해 임플란트 Flap수술에 대한 프로토콜을 정립해 왔다.

실습시간에는 신흥 임플란트 SIS(SHINHUNG IMPLANT SYSTEM)제품을 통한 실습이 이뤄졌다. 특히 증례에 관해 설명하면서 함께 소개한 Luna S는 놀라운 초기 고정력을 선보여 관심을 끌었다. 
 
한편, 오 원장은 올해 가을에 다시 미국을 방문해 Soft tissue와 Sinus Surgery관련해 3, 4회차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상윤 원장 mini 인터뷰-

오상윤 원장

Q. 미국에서 A.T.C 임플란트 연수회를 진행한 소감은?
기업이나 학회가 아닌 연구회로서는 처음으로 미국 초청을 받아 임플란트 연수회를 진행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강의를 수강한 미국 치의들은 강의 후 굉장히 충격을 받았다는 표현을 썼다. 그만큼 A.T.C 임플란트 연구회에서 그 동안 long-term 임상 증례를 쌓아왔고, 이를 이론과 함께 제시함으로서 술식의 타당성을 입증했는데 이러한 점이 그들에게는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던 것 같다. A.T.C 임플란트 연구회가 우리나라 임플란트 시술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릴 수 있었던 기회가 됐던 것 같아 상당히 뿌듯하다.

Q. 이번 연수회의 강의 및 실습 내용에 대해 설명해 달라
이번 연수회의 강의는 크게 2가지로 나뉘는데 첫째 날에는 flap management를 어떻게 할 것인가와 suture에 대해 집중해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어떻게 flap을 형성하는 것이 나중에 healing potential을 높일 수 있는 지에 대해 중점을 뒀다.
두 번째 날에는 GBR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뤘는데 surgical technique과 성공적인 GBR을 위해 고려할 점에 대해 집중적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실습 시간에는 상악 및 하악 등 케이스에 따라 다양하게 집중적으로 다루고 해부학적으로 중요한 점을 정리했다. 실습에서 사용된 신흥 임플란트 제품은 미국 현지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Q. A.T.C 임플란트 연수회만의 특징은?
A.T.C 임플란트 연수회는 연구회에서 직접 연구하고 진행했던 임상 사례를 근거로 해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우수한 A.T.C 임플란트 연구회 패컬티가 함께 강의 및 실습에 참석해 수강생들의 이해를 돕는다. 패컬티는 모두 A.T.C 임플란트 연구회 수강생들로 구성돼 있기 때문에 실제로 이번 실습에서도 수강생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에 대해 공감하며 함께 고충을 공유했다.

Q. 향후 계획 및 발전 방향에 대해
A.T.C 임플란트 연구회와 신흥이 함께 한국 임플란트의 시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나눈다는 것은 상당히 의미가 있는 일이다. 해외 곳곳에서 우리나라 임플란트의 모든 것을 알리는 일은 대한민국 치과계의 이미지 재고는 물론 치과산업에도 발전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앞으로도 A.T.C 임플란트 연구회는 국내 및 해외 많은 치과의사 선생님들과 계속해서 소통하고 의견을 공유해 나갈 것이다.
향후에는 후배들, 젊은 인재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주어지기를 소망한다. 앞으로도 일본 및 미국 등 해외에서 세미나를 진행하면서 기존에 갖고 있었던 한국 임플란트에 대한 벽을 허물고 한국의 우수한 인재들이 해외로 진출하는데 징검다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