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치과임플란트협의회(회장 안승근 이하 협의회) 학술집담회가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3일 전북치과의사회관에서 개최됐으며, 광명제일치과 임익준 원장이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 보철에 관한 교합의 기초부터 임상까지 3시간에 걸쳐 강연을 이어갔다.

이날 강의에서 임 원장은 ▲임플란트 후 음식물이 잘 씹히지 않는 경우 ▲뺨이나 혀가 잘 씹히는 경우 ▲임플란트 스크류가 잘 풀리는 경우 등 임플란트 보철임상에서 흔히 겪는 문제를 나누고 해결 노하우를 공유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안승근 회장은 “작은 집담회라도 자주 개최해 전북지역 개원의들의 학술에 대한 목마름을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안은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