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 달라진 '건치다운 임상'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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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달라진 '건치다운 임상' 펼쳐진다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6.03.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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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치서경 임상교실, 7일부터 대장정 돌입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서울경기지부(회장 곽정민 이하 서경지부) 임상교실이 오는 7일 고려대 의대 치과학교실 임재성 교수의 '개원의를 위한 구강외과 소수술'을 주제로 한 강연을 시작으로 10개월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먼저 상반기에는 8개 주제의 강좌가 펼쳐진다.

3월 7일과 14일에는 임재성 교수의 '개원의를 위한 구강외과 소수술'이 9일과 16일 23일에는 서울아산병원 이영규 치과과장의 '임플란트 시대의 치주치료의 이해와 임상'이, 4월 4일과 11일에는 에이플러스치과병원 김욱동 원장의 '총의치, 실패와 해결방안'을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된다.

4월 13일, 20일, 27일에는 목동부부치과 성무경 원장의 '탈락하기 쉬운 보철물에 대한 이해 및 대책', 5월 2일, 9일, 16일, 23일에는 삼성서울병원 김정혜 교수의 '외과적 치주치료의 이해와 임상', 6월 1일, 8일, 15일에는 이재천 원장의 '소아치과' 강연이 진행된다.

또한 6월 13일, 20일, 27일에는 삼성서울병원 신수정 강사의 '근관치료, 피해갈 수 없다면 제대로 알자', 6월 22일에는 강릉 치대 박덕영 교수의 '위험도 예측에 따른 임상예방계획'를 주제로 한 강연이 펼쳐진다.

하반기에도 ▲환자, 스텝, 치과의사의 입장에서 접근하는 재미있는 임플란트(김신구 하얀치과 원장) ▲소아, 청소년기에는 교정적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박기태 삼성서울병원 소아치과 과장) ▲왜 좋은 치과인가? 감염관리(오영학 올치과 원장), 유지관리(윤규승 샘치과 원장), 조직관리(정환영 작은치과의사회장) ▲성공적인 보철치료를 위한 임상교합의 이해와 적용(이상선 한미치과 원장) ▲진단과 치료계획(정운호 삼성서울병원 보철과장) ▲심미보철의 임상(이종엽 서울삼성병원 교수) ▲가철성 보철의 이해와 임상(이석형 삼성서울병원 보철과장) 총 7개 주제의 강좌가 펼쳐진다.

서경지부 임상교실 김정록 기획위원장은 "업체가 너도나도 뛰어들어 상업성을 띤 세미나가 범람하는 상황에서 '건치다움'의 회복이 절실했다"면서 "기초부터 중심을 잡고, 진료와 윤리, 경영의 균형감을 맞추는데 주안점을 두었다"고 올해 임상교실의 특징을 설명했다.

서경지부 임상교실은 서초동 건치강당에서 저녁 8시부터 진행되며, 등록문의는 김경숙 간사(02-588-6922, 25)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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