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미학회, '창립 30주년' 기념식 준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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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미학회, '창립 30주년' 기념식 준비 돌입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7.06.30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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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8일~19일 기념식 및 학술대회 개최…‘의사소통(醫士疏通)’ 주제로 다채로운 강연 마련
▲대한심미치과학회 16대 집행부 일동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는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임영준 이하 심미치과학회)가 기념식 준비에 돌입했다.

심미치과학회는 지난 25일 학술대회 중간 전문지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11월 19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학회 창립 3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30주년 기념 학술대회는 차기 회장인 김기성 부회장이 조직위원장을 맡았다.

아울러 기념식은 학술대회 전날인 11월 18일에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S. Artrium(구. 송은아트스페이스)에서 진행되며, 내달 9일 치러지는 인정의 고시 합격자들에 대한 인정의 Fellow 수여식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임영준 회장은 “16대 집행부 마지막 행사이며 뜻 깊은 일이기 때문에 모든 역량을 총 집중해 준비하고 있다”며 “기념식에서는 역대 회장 등 힘든 시기에 관심을 보내준 분들에게 감사의 표시를 하려고 생각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임 회장은 “30주년 기념 학술대회는 특별히 우리 학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중국‧일본‧미국 심미치과학회에서 연자로 참여해 국제적 학술대회로 치러질 예정”이라며 “핸즈온 코스와 엮어 풍성하게 준비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특히 임 회장은 ‘의사소통(醫士疏通)’을 대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기념 학술대회에 대해 “의사의 사를 의료기사할 때 사(士)로 표기했다”며 “국제적 연자들의 강연은 물론 파트너인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를 연자로 초청해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조인트 강연도 하면서 소통의 중요성을 재확인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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