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순호 교수, KAOMI 신임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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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순호 교수, KAOMI 신임회장 취임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6.03.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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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5일 춘계학술대회 및 정총, 2천명 성황

 

▲ KAOMI 임순호 신임회장
서울삼성병원 임순호 교수가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이하 KAOMI) 신임회장에 정식 취임했다.

KAOMI는 지난 4일부터 이틀간 잠실 롯데호텔에서 2006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 임순호 교수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하는 등 임원을 개선했으며, 강한중 원장 등 우수회원 시험을 통과한 43명의 회원에게 우수회원 자격증을 수여했다.

한편, '임프란트 심미치료의 완성'을 대주제로 열린 춘계학술대회에는 총 1018명이 등록, 연인원 2천여 명이 참가, 대성황을 이뤘으며, 67개의 전시부스가 마련돼 임프란트 최신 동향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이튿날인 5일에는 심미 임프란트계의 세계적 권위자인 Dr. Henry Salama가 'The restorative frame of a smile'을 주제로 한 특강을 하루종일 벌여 참가자들의 학구열을 높였으며, 이 외에도 국내 톱 연자들의 수준높은 강연이 펼쳐졌다.

또한 이번 춘계학술대회에서는 한영여대 치위생과 황윤숙 교수의 'VIP 환자 대처법' 등 치과위생사들을 위한 특별 세션이 마련됐다.

폐회식 즈음에서는 일반적으로 소수의 회원들만 남아서 썰렁한 분위기를 보이는 타 학회와 달리 100여 품목에 2000만원에 상당하는 다양한 경품으로 대부분의 회원들이 폐회식 끝까지 자리를 함께 하며 열띤 호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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