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치, 10월 21~22일 부산서 '어울림 소풍'
상태바
건치, 10월 21~22일 부산서 '어울림 소풍'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7.07.27 17: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협회장 직선제·건치 창립 30주년 주제로 LT 행사…2017 참치학교 세부일정 공유도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공동대표 김용진 정갑천 이하 건치)는 매년 진행되는 '건치 어울림 소풍' 일정을 확정했다.

오는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부산에서 치러지는 건치 어울림 소풍은 건치 중앙 집행부를 비롯해 8개 지부에서 많은 회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치과계 첫 직선제 평가'를 주제로 한 토론회와, 2019년 건치 창립 30주년 준비위원회 구성 및 발족식이 진행될 예정이라 주목을 끈다.

▲건치 중앙집행위원회의

건치는 지난 19일 가산동 회관에서 중앙집행위원회를 개최하고 각 사업국 보고 및 주요 일정을 점검했다.

이어 건치의 대표 학부사업인 올해 '참치학교(참된삶·참의료·참세상을 위한 예비치과의사학교)' 학교 일정도 90% 이상 확정됐다.

올해로 3번째 치러지는 '참치학교'는 오는 9월 2일부터 3일까지 지난해와 동일하게 KT인재개발원에서 '인권', '봉사활동'을 키워드로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치학교를 준비하는 청년학생위원회 정석순 위원장은 "참가 학생 대부분이 봉사활동 경험이 있으나 그 대상이 한정적이란 특징이 있었다"면서 "다양한 봉사활동의 형태를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고자 이를 중심으로 행사를 꾸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참치학교 총괄을 맡은 청년학생위원회 심영주 위원이 참석해 참치학교 세부일정을 보고했다.

이외에도 사무국에서는 11월 말로 예정된 건치 대표자 선거 준비의 일환으로 지부 주소록 확인 작업과 함께 유권자 파악에 나설 예정이다.

차기 회의는 내달 28일에 가산동 회관에서 열린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