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근관치료학회 차세대 리더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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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근관치료학회 차세대 리더 모였다
  • 윤은미
  • 승인 2017.07.28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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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발표‧대표단 회의‧IFEA WEC 2018 홍보 진행…울산대 아산병원 고현정 교수 초청연자로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박동성 이하 근치학회)와 일본치과근관치료학회(일본치내요법학회)가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도쿄 동경치과대학에서 “제14회 한‧일 근관치료학회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한국에서는 약 20명의 대표단이 참석해 학술발표, 대표단 회의, ‘제11차 세계근관치료학회연맹 학술대회 (이하 IFEA WEC 2018)’ 홍보를 함께 진행했다.

대표단 회의에서는 ▲ 공동 연구 추진 계획? ▲IFEA WEC 2018 홍보 협력 방안 등이 논의됐다. 특히 한국 대표단은 IFEA WEC 2018 대회와 관련, 29개 일본의 치과대학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근치학회 박동성 회장은 “공동학술대회를 통해 한‧일 양국 차세대 리더들이 공통 과제를 발견하고, 아시아를 넘어 세계 근관치료 분야를 이끄는 리더로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이번 공동 학술대회는 ‘Reconfirmation of diagnosis in endodontics’의 대주제 아래 진행됐으며, 한국에서는 울산대 아산병원의 고현정 교수가 초청연자로 참석해 ‘Considerations for proper diagnosis and treatment planning of cracked teeth’를 제목으로 강연을 맡아 관심을 받았다.

한편, ‘제15회 한‧일근관치료학회 공동학술대회’는 내년 10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되는 IFEA WEC 2018 기간에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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