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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건보 보장성 강화 대책에 ‘긍정적’틀니‧임플란트 본부금 30% 인하 등 적극 동참 의지…“전면 급여화 추진에 신중히 협의할 것”
윤은미 | 승인 2017.08.10 18:24

 

문재인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에 따라 노인 틀니와 임플란트 본인부담률이 30%로 인하되는데 대해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김철수 이하 치협)가 적극 동참 의지를 밝혔다.

틀니는 오는 11월, 임플란트는 내년 7월부터 본인부담률이 인하된다.

김철수 집행부는 그간 노인 틀니와 임플란트 본인부담률 50%를 인하해 대상자인 어르신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받도록 해야 한다며 정부에 요구해 왔다. 이에 치협은 “김철수 집행부의 중점 과제 중 하나였던 본인부담률이 인하되면서 출범 3개월 만에 첫 성과를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치아홈메우기 본인부담률을 현행 30~60%에서 10%로 인하하고, 광중합형복합레진 충전을 12세 이하에 한해 건강보험에 적용키로 한 점도 충치 예방 및 치료 시 아동의 치과의료비 경감에 도움이 클 것으로 내다봤다.

치협은 “이번 문재인 정부의 경제적 능력이 취약한 노인과 아동‧청소년에 대한 치과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정책을 발표한 것에 긍정적”이라며 “틀니와 임플란트 본인부담률이 크게 하향조정된 만큼 치과계도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문재인 정부의 임기내 전면 급여화 추진 방침에 대해 치협 이재윤 홍보이사는 “향후 급여화 추진은 신중을 기해 정부와 협의해 나갈 것”이라며 “의료공급자와 의료수요자인 국민들과의 공감대가 적정수가를 기반으로 전제돼야 한다”고 말했다.

윤은미  yem@gunch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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