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등 5개 의약단체·건세넷, 1인1개소법 수호·의료상업화 저지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1인1개소법 수호를 위한 1백만인 서명운동 결의대회'가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역 광장에서 개최된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간호협회 등 의약 5개 단체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의료계의 강력한 1인1개소법 사수의지를 천명한단 방침이다.
아울러 건강세상네트워크, 소비자시민모임 등 시민사회 단체도 1인1개소법의 정당성에 대해 함께 목소리를 낼 예정이다.
이들 단체는 "1인1개소법은 국민들의 건강보호를 위한 최소한의 보루"라며 "우리 의료인들은 1인1개소의 합헌, 수호에 대한 확고한 의사를 천명하고 의료계 내부의 통합발전 및 상생 협력을 구현하고 의료상업화 반대에 대한 범사회적 공감대를 형성코자 한다"며 대회 취지를 밝혔다.
이날 대회에서는 1인1개소법 수호를 위한 대국민 서명운동을 비롯해, 참여단체의 입장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이들은 각 단체별 보건의료인 및 대국민 서명을 취합해 헌법재판소에 공동으로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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