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치의학회, 7대 임원단 워크샵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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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치의학회, 7대 임원단 워크샵 진행
  • 윤은미
  • 승인 2017.08.21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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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치의학 발전방향 모색' 주제로 특강 및 토론…2018 평창올림픽 '치과 중요성' 조명

 

대한스포츠치의학회(회장 권긍록) 제7대 임원단이 지난 달 19일과 20일 양일에 걸쳐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워크샵을 진행했다.

권긍록 회장을 비롯해 부회장단, 이사진 등 학회 임원 40여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샵에서는 스포츠치의학의 발전방향 모색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특강이 진행됐으며, 각 위원회의 업무보고와 안건토의가 이어졌다.

특히 전문가 특강에서는 다년간 태릉선수촌 의무실장을 역임하면서 올림픽을 비롯한 여러 국제경기대회에서 한국선수단 진료를 담당했던 경희대 의과대학 재활의학과 이종하 교수가 팀닥터의 역할과 도핑에 대한 강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현재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의무부 이한성 부장이 2018 평창올림픽·패럴림픽 의무지원 개요 및 치과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하면서 평창동계올림픽 준비상황과 치과의료지원 계획 등이 전해졌다.

학회 관계자는 "새로 시작하는 7대 임원단이 하나되는 자리였다'며 "스포츠치의학 발전방향에 대한 토론이 주를 이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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