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가 지난 20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인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SCIDA 2017)의 전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오스템 부스에는 5백여명의 치과의사가 방문, 다양한 제품의 상담과 핸즈온이 진행됐다.
오스템은 이번 전시 역시 개방형 부스를 운영, 꼭 필요한 체험과 상담이 손쉽게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오스템 부스에선 Power prep에 대한 관심과 데모가 줄을 이었다. 오스템 K3를 비롯한 유니트체어에 추가탑재하는 방식인 전기 모터 Power prep의 강력한 파워가 인기를 끌었다는 후문이다.
Power prep의 가장 큰 특징은 강력한 절삭력으로 손쉽게 보철물 제거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Power prep의 경우 강력하면서도 일정한 토크값을 선보여 기존 에어 방식대비 5배 강력한 파워를 자랑한다.
데모를 마친 한 참가자는 “지금까지는 모터의 일정하지 못한 파워 때문에 보철물 삭제 시 힘 조절에 신경을 쓸 수 밖에 없었다”면서 “Power prep은 토크값이 일정해 미세한 프렙은 물론 정밀한 마진형성이 가능할 것 같아 구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이번 전시에선 출시 이후 유니트체어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K3에 대한 관심이 여전히 컸다. K3는 오스템 대표 아이콘답게 참가자들로부터 크게 주목받았다. 활발한 상담과 현장계약 등을 통해 우수한 성능, 수려한 디자인을 지닌 K3의 인기를 다시금 증명하는 자리가 됐다.
더불어 이번 전시회에서 오스템은 우수한 제품들을 다양하게 전시했다. 오스템은 시술 엔진, 임플란트 KIT 등 인기 제품들을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데모존도 적극 운영해 상담과 구매가 활발하게 이뤄졌다.
또한 오스템은 이번 전시회에서도 온라인 치과 쇼핑몰 DenALL을 비롯해 인력 매칭 서비스인 덴잡 회원 가입 이벤트도 활발하게 진행해 참가자들의 부스 참가를 유도했다.
오스템 관계자는 “오스템은 매 전시회마다 ‘고객과 동반성장하는 기업’을 캐치프레이즈로 삼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장 마련에 힘써왔다”며 “이번 전시회 역시 오스템의 각종 제품에 대한 상담과 계약이 활발하게 이뤄졌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