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틀니 치협 대총 상정 '대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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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틀니 치협 대총 상정 '대환영'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6.03.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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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치, 서치 결의 '긍정 평가'…일부 오해는 '유감'

 

▲ 건치 김용진 집행위원장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성옥 이하 서치)가 지난 18일 열린 제55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치협이 노인틀니 급여화의 합리적 대안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촉구하는 협회 상정안을 결의한 것에 대해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공동대표 김진 이원준 전성원 이하 건치)가 '대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건치는 본지 23일자에 실린 "건치는 독선적 행태를 중단하라"라는 제목의 '서치 대의원총회' 기사에 대해 지난 24일 성명을 발표하고, "노인틀니 보험급여화의 합리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에 대해 일부 오해가 있었던 것같다"며 유감을 나타냈으며, 일부 오해에 대한 해명에 나섰다.

건치 김용진 집행위원장은 "노인틀니 급여화를 위한 치계의 대표적인 방안은 치협이 마련할 수밖에 없고, 당연히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때문에 "이번에 서치에서 치협이 조속히 방안 마련에 나설 것을 촉구한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치협이 건치에 경고를 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경고 받아도 상관없다고 생각한다"면서 "필요하다면 서치와 치협, 건치간 간담회를 갖고, 노인틀니와 관련된 현 정세와 건치의 솔직한 입장도 전달할 의향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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