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타대오 수녀 후원을 위한 자선 골프대회가 개최됐다.

전남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총동창회 서울지부(회장 한정우)와 경기지부(회장 김재성)는 공동으로 지난달 27일 여주 360도 컨츄리클럽에서 ‘제20회 용봉치인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남대 치대‧치전원 총동창회 형민우 회장, 장영운 대회조직위원장 등 내빈과 서울시치과의사회 이상복 회장, 기세호 부회장, 경기도치과의사회 김성철 부회장, 인천시치과의사회 정혁 회장 등 외빈을 비롯해 서울‧연세‧단국‧조선 치대‧치전원 졸업생 등 총 126명이 참가했다.

경기는 31개조 18개홍 샷건 방식으로 동시 출발해, 신페리오 경기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경기에서는 전남대 치대‧치전원 11기 졸업생인 김소현 동문이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준우승에는 5회 졸업생 김선 동문이, 최저타상에는 5회 졸업생 유성권 동문과 7회 졸업생 정진숙 동문이 각각 수상했다.

안은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