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구강내과에 대한 궁금증 해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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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구강내과에 대한 궁금증 해결해요~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7.09.0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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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내과학회, 치대·치전원생 대상 학과 설명회 개최…10월 28일~29일 창립 45주년 기념학술대회
제1회 구강내과 설명회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서봉직 이하 구강내과학회)는 학회 발전과 전공의 지원 확대를 위해 '제1회 구강내과 설명회'를 개최했다.

치대·치전원생을 대상으로 지난달 20일 원광대학교 대전치과병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구강내과 전공에 대해 궁금증을 가진 학생 50여 명이, 각 치대·치전원에서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구강내과치과를 만나다'를 주제로 한 1부와, '구강내과 치과의사를 만나다'를 주제로 한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먼저 1부에서는 서면특편한치과 조수현 원장과 늘곁에구강내과치과 김기미 원장이 연자로 나서 각각 단독 개원으로서의 구강내과의 매력과 개원 현실에 대해 생생하게 나누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2부에서는 구강내과를 전문으로 진료하는 개원의를 연자로 섭외, 학생·인턴·구강내과전공의를 한 팀으로 묶어 분임토론을 진행했다.

구강내과치과의사를 만나다 '분임 토론회'

이 토론회에서는 실제 구강내과 치과의사로서의 삶과 생각을 나누었으며, 향후 구강내과를 전공하고자 하는 학생 및 인턴에게 관련 정보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참고로, 현재 전국에 구강내과만을 진료하는 일반치과는 13개, 구강내과치과라는 이름을 내걸고 진료하는 치과의원은 7개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봉직 회장은 "대학병원 뿐 아니라 개원가에서도 세부적인 전문진료가 이미 큰 흐름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며 "구강내과가 가진 학문적 매력과 진료 확장성을 무기로 더 많은 후학들이 지역사회에 구강내과 의사로서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학회차원에서도 총력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강내과학회는 창립 45주년 기념 추계학술대회를 오는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학술대회에서도 전국 치대·치전원생 및 인턴을 대상으로 구강내과 설명회를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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