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 임플란트 혁신 노하우 공유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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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 임플란트 혁신 노하우 공유의 장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7.09.12 15: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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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월드심포지엄 국내외 1600여 명 참가자 운집…신제품 런칭 및 네오마스터즈 핸즈온 강연 등 눈길
2017 네오바이오텍 월드심포지엄 강연장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 김인호 이하 네오)의 '월드심포지엄 2017'이 국제 심포지엄으로 자리매김하며 마무리 됐다.

지난 10일 양재동 The-K 호텔에서 이번 심포지엄에는 세계 26개국에서 370여 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남미권에서만 110명의 치과의사가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국내 치과의사는 1100명, 치과위생사 300여 명 현장 등록자를 합쳐 총 1600여 명이 네오 월드심포지엄을 즐겼다. 메인 강연은 영어,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 등 4개 국어로 동시통역이 제공되는 등 월드심포지엄으로서의 위상을 자랑했다.

특히 'AnyChenk'를 비롯해 'IT-III active' 등 신제품 런칭과 '네오마스터즈'란 이름으로 네오 마니아인 현직 치과의사들이 직접 부스에 나와 핸즈온 부스를 운영하며 참가자들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아울러 네오는 이번 월드심포지엄을 위해 16인의 '조직위원회'를 발족하고 학술프로그램 구성에 만전을 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연은 짧고 토론은 길게! …혁신 노하우 공유에 초점

이날 치과의사 섹션은 '5G of Implant Dentistry ; Guide your thinking'을 대주제로 각 분야 임상가 및 전문가 16인의 강연으로 꾸려졌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과감하게 좌장을 없애고, 연자가 다음 연자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강연의 경우 압축적으로 20분 동안 한 후 플로우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토론학습회 형식으로 펼쳐져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오전 강연은 'Neobiotech Prosthetic Technology'를 주제로, 강동경희대치과병원 이성복 교수가 'How Overcome the Risk Factors in Implant Dentistry?' 강연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보철과 김형섭 교수의 'Accurate and Comfortable Pick-Cap Impression' ▲보스톤스마트치과의원 김종엽 원장의 Game-Changing Digital Implant Impressions' 강연이 진행됐다.

‘Implant Loading Protocol'을 주제로 네오 허영구 대표가 네오의 2017년 신제품과 임플란트 식립법에 대해 공유했으며, UCLA 치과대학 Sil Park 교수가 ’Current Status on Clinical Measurement of Implant Primary Stability'에 대해, 미시간치과 김종화 원장이 ‘The Role of the New Micro-Stability meter(Anycheck) in Determing Loading Timing of Implants'에 대해 강연을 이어갔다.

2017 네오바이오텍 월드심포지엄 강연장

오후 시간에는 ▲보스톤스마트치과의원 김종엽 원장과 이웰치과 김중민 원장의 ‘The Pleasure of Learning from Neo NaviGuide Cases' 강연 ▲가온치과병원 맹명호 원장의 ’Practical Use of Digital-Dentistry' 강연 ▲카이노스치과의원 함병도 원장과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치주과 신현승 교수가 ‘Vestibule depth versus Keratinized gingival around dental Implant' 강연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치주과 구기태 교수가 ’Peri-implantitis Treatment The Neo Solution' 강연 ▲김남윤치과의원 김남윤 원장과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치주과 조인우 교수가 ‘CrossFit your GBR(Guided Bone Regeneration)’ 강연이 펼쳐졌다.

치과위생사 세션은 ▲임플란트 환자의 검사와 상담 ▲보험 임플란트 ▲디지털 임플란트 덴티스트리 ▲Neo's Prosthetic Method 임플란트 주위염의 예방 등 최신 이슈를 가지고 강연을 구성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치과기공사 세션에서는 진덴트 치과기공소 & 디지털 재료연구소 유문진 소장이 ‘CAMeleon Zirconia Block을 이용한 임상 적용 및 컬러링’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으며, 이어 네오 디지털 사업본부 최성권 본부장과의 간담회가 진행됐다.

한편, 강연장 밖에 마련된 전시부스에서는 신제품 체험은 물론 ‘네오마스터즈’가 진행하는 핸즈온 부스가 성황을 이뤘다.

네오 월드심포지엄 조직위원회 간사를 맡은 김남윤 원장은 “치과의사가 치과의사에게 직접 제품에 대해 설명하고 소개하면서, 자연스럽게 옆자리 다른 마스터와 함께 노하우를 공유하게 됐다”며 “그러면서 미니 테이블 클리닉이 펼쳐지는 등 임상강연 만큼이나 깊이있는 시간이 펼쳐지기도 했다”고 밝혔다.

2017 네오바이오텍 월드심포지엄 핸즈온 부스에서 설명을 듣고 있는 참가자
2017 네오바이오텍 월드심포지엄 핸즈온 부스
2017 네오바이오텍 월드심포지엄 전시 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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