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외과학회‧오스템, 악골괴사증 연구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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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외과학회‧오스템, 악골괴사증 연구키로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7.09.1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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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제 개발 및 단계별 치료 프로토콜 개발 나선다… “기존 영역에 대한 체계적 연구 기대”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김철환 이사장(왼쪽)과 오스템임플란트 강두원 상무이사(오른쪽)가 악골괴사증  치료 및 예방에 관한 약품 개발 사업 협력 체결서를 들고 있다.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철환 이하 구강외과학회)와 오스템바이오파머가 MOU를 체결하고 악골괴사증 치료 및 예방에 대한 약품 개발사업에 협력키로 했다.

구강외과학회 김철환 이사장과 오스템임플란트 강두원 상무이사는 지난 9일 경희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협약식을 진행했다.

양 단체는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최근 치과계 난제로 등장한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의 약물을 골다공증 치료제로 사용하면서 발생하는 약물성 골괴사증의 치료 및 예방 프로토콜을 개발에 협력은 물론, rhBMP-2, 치과계의 항생제 개발, 진통제, 소화제의 단계별 치료 프로토콜 등 다양한 약물을 개발하고 연구할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으로 기대했다.

김철환 이사장은 "기존의 영역이라고 간과하고 넘어가던 약물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가 가능해 질 것으로 보인다“며 ”뼈, 피부, 안면미용, 전체 몸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약물 투여법 등에 대한 구체적인이고 임상적인 내용을 공유하고 연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코자 이번 산학협력을 적극 추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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