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나 교정 보철 치료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치아의 교합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치료 계획을 세워야 하는데 정확한 진단 없이는 치료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거나 치료 후 예후가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
이처럼 교합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진 최근 오스템임플란트가 판매중인 디지털 교합장비 ARCUS Digma2 USB Type가 임상의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ARCUS Digma2 는 기존 Kavo Protar evo 교합기와 연계해 턱관절을 비롯해 치아상태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장비로 복잡한 교정 및 악안면 수술 및 치료에 효과적으로 사용이 가능해 임상의 들의 평가가 좋다.
ARCUS Digma2는 턱의 움직임을 초음파로 측정하는 디지털 교합장비이다. 환자 초진 시 모션분석 기능을 통해 X-ray로 진단할 수 없는 하악의 움직임을 분석해 손쉽게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가능하다.
특히, 환자 개개인에 맞는 각도를 구할 수 있어 정확한 중심위(CR ; Centric Relation) 채득은 물론 과로각 측정이 가능해 정밀한 교정장치(스플린트)를 제작할 수 있으며 기존 전통적인 방식의 교합기 사용 시 문제가 됐던 재작업이나 보철편차를 조정하는 교합조정이 거의 없어 체어타임을 줄일 수 있다.
또한 EMG 모듈 사용시, 환자의 근육 상태까지 정확히 측정할 수 있어 악안면 수술, 교정 전 양쪽 근육의 비교 및 수술, 교정 후 진단에 유용하게 활용된다. 또한 하악 운동분석을 컴퓨터에서 3D로 재현한 후 문서화할 수 있어 환자상담용으로 활용할 경우 치료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
그 외 채득된 하악 운동 값을 손쉽게 교합기로 이전할 수 있는 교합이전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정확한 보철물 제작이 용이하다.
오스템 관계자는 "ARCUS Digma2는 환자에게는 기능적이고 심미적인 관점에서 큰 만족도를 줄 수 있으며, 임상가들에게는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도와줄 수 있는 혁신적인 시스템"이라며 "환자의 구강을 정확하게 재현해 치료와 진단이 이뤄지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훌륭한 예후가 보장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스템은 오는 29일 KaVo Japan 대표 디렉터인 Dr. Umehara의 세미나를 열고, ARCUSdigma에 대한 프리젠테이션 및 일본에서의 활용 방법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되며 선착순 30명까지 접수할 수 있다.
문의: 기공PM팀 070-7016-46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