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 모토로 HODEX 2018 준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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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 모토로 HODEX 2018 준비중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7.10.1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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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전라남도치과의사회 홍국선 회장
전남지부 홍국선 회장

2018년 호남권 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이하 HODEX 2018) 일정이 내년 4월 14일부터 15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확정됐다.

이번 HODEX 2018의 주관을 맡은 전라남도치과의사회(이하 전남지부) 홍국선 회장은 지난 15일 HODEX 2017 행사 말미에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이 밝혔다.

‘상생을 위한 한걸음 더!’를 대주제로 펼쳐지는 HODEX 2018은 주제에 걸맞게 호남 3개지부는 물론 권역별, 지역 치과업체와의 상생을 도모한단 방침이다.

매년 하반기에 펼쳐지던 HODEX를 상반기로 끌어낸 것에 대해 홍국선 회장은 “대부분 권역별 학술대회가 하반기에 집중돼 있어 회원과 업체의 비용을 줄이고, 치과계 첫 권역별 학술대회로 재정비할 생각”이라며 “이번 HODEX 2017 끝내고 바로 준비에 돌입해야 해서 어려움은 있지만, HODEX의 축적된 노하우가 있는 만큼 그에 따라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연자 및 업체섭외 등 준비 상황에 대해 홍 회장은 “현재 연자는 80% 이상 섭외를 마쳤다”며 “호남지역에 경영상황이 좋지 못한 치과들이 많아, 그에 도움이 되는 핸즈온 강좌를 되도록 많이 유치하고, 정부시책을 따라갈 수 있도록 관련 강좌도 개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홍 회장은 ‘상생’이란 모토에 맞춰 ‘치과 기자재 사주기 운동’을 전개할 것을 밝혔다. 그는 “회원과 광주지역에 뿌리내리고 있는 업체들 간의 상생을 위해 계획한 것으로, 대회를 통해 기자재 업체도 함께 웃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홍국선 회장은 HODEX 2017 폐막식에서 내년 상반기로 조정된 HODEX 2018 일정과 내용을 회원과 참여 업체를 대상으로 설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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