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위한 단체공제 상품 만들어 달라”
상태바
“회원 위한 단체공제 상품 만들어 달라”
  • 이인문 기자
  • 승인 2006.04.06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치 조의금 규정 보완 위해, 간담회서 서치신협에 제의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성옥. 이하 서치)가 지난달 31일 열린 서울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이사장 이경수. 이하 서치신협)과의 임원간담회에서 “서·치의 조의금 규정을 보완할 수 있는 서치 회원을 위한 단체공제 상품을 개발해 달라”고 정식 제안했다.

엠버서더호텔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는 서치신협의 신임임원 구성에 따른 상견례 차원에서 마련되었으며, 서치신협에서도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키로 해 이후 양 단체 임원들 간의 간담회 등을 통해 더욱 구체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치 임원 10명과 서치신협 임원 9명이 참석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 서치 김성옥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치와 서치신협이 공동으로 연구, 검토해 치과의사 회원들의 권익신장과 후생복지를 위해 많은 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가자”면서 “일선 회원들 사이에서는 원로 회원들의 복리후생을 강화해 달라는 요구가 많아지고 있는 추세이며, 서치신협에서 (이에 대한) 합리적인 방안을 찾아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또한 서치신협 이경수 이사장도 인사말을 통해 “서치 회원과 서치신협 조합원은 뗄 수 없는 공동운명체”라면서 “서치신협이 지난 27년 동안 축적한 노하우와 임직원들의 역량은 타 은행 및 보험사에 비해 결코 뒤지지 않는 만큼 이번 서치 회원을 위한 단체공제상품도 양단체간의 긴밀한 협조 속에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