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워킹데이, 올해도 연아가족 아울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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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워킹데이, 올해도 연아가족 아울렀다”
  • 윤은미
  • 승인 2017.11.07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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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 및 재학생 연아가족 380여명 참석…교정 둘레길 따라 안산자락 투어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동문회(회장 박민갑)가 지난 달 29일 교정 및 인근 안산에서 ‘2017년 해피워킹데이’를 개최했다. 1980년대부터 시작된 연세치대 동문 산행대회가 2007년 해피워킹데이로 행사명을 바꾼지도 벌써 10년이 지났다.

치과대학 앞마당에서 출발해 연대 교정 둘레길을 따라 안산 자락을 도는 2시간 코스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졸업기수 1회부터 44회 동문 200여명, 동문 가족과 재학생 및 직원 등 총 38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어린 자녀들을 위한 마술쇼, 동문들을 위한 골프 어프로치 이벤트, 디지털 치과대학병원 탐방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으며, 산행 이후 바비큐 뷔페식의 점심식사시간에는 동문들간에 화합을 다져 눈길을 끌었다. 또 치대학생들로 구성된 ‘여울’ 동아리 공연, 풍물패 공연, 특히 춤 동아리 ‘매드’의 공연이 인상적이었다는 후문이다.

박민갑 회장은 “연아동문, 가족, 교수들 및 재학생까지 연아가족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내실있는 행사로, 행복한 하루를 보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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