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기 정기주총, 창사 이래 최대 매출신장률 기록
재무제표에 따르면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해 7백22억 원의 매출을 달성, 전년도 3백48억 원 대비 100%이상 증가하여 창사 이래 최대의 매출신장률을 기록하였으며, 세계적인 임플란트 전문기업으로의 성장을 위한 다각적인 투자 확대에도 약 97억원의 당기 순이익을 실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최규옥 대표이사는 “올해는 본격적인 해외시장 공략을 추진하고, 국내에서도 오스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져 나갈 것”이라며 “이를 위해 작년에 설립한 대만, 독일법인과 올 1월 인도법인에 이어, 올해 안에 미국, 러시아, 중국, 일본, 홍콩, 영국, 싱가폴, 태국, 베트남, 말레이지아 등 총 13개 국가에 현지법인 설립을 조기에 완료하여 글로벌 영업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전 임직원이 의욕적으로 설정한 1천 2백억 원의 매출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기 위하여 임플란트 연구•개발 강화, 품질 향상, 생산량 확대, 고객서비스 제고,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의 AIC 교육시스템 구축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세계시장 공략과 브랜드가치 제고를 위해 회사명을 ㈜오스템에서 오스템임플란트㈜로 변경해 ‘오스템임플란트 주식회사’의 시대가 개막되었으며, 국내영업을 담당하고 있는 노재욱상무가 주주들의 만장일치로 등기임원으로 새롭게 선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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