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안정성 관련 워크숍 개최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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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안정성 관련 워크숍 개최돼
  • 정선화 기자
  • 승인 2017.11.1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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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일산병원·서울대치과병원·가천대길병원 감사패 수상
제7회 의료기기 안정성정보 사례연구 워크숍 단체사진.

지난 7일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제7회 의료기기 안정성정보 사례연구 워크숍이 열렸다. 이번 워크숍은 전국 19개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와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 의료기기 안정성정보 연구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식약처가 후원해 개최됐다.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는 자발적 참여기관인 서울대치과병원(원장 허성주)과 가천대길병원(원장 이근)을 포함해 총 19개다. 해당 지역 내 의료기기 부작용 사례를 수집‧보고‧분석해 환자안전과 의료기기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다. 

이번 워크숍 시상식에서는 동국대일산병원(원장 이진호)이 2017년 모니터링센터 활동 최우수 센터로 선정돼 식약처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특히 사업비 지원 없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서울대치과병원과 가천대길병원도 감사패를 수상했다. 

워크숍은 정부와 유관부처, 19개 병원, 의료기기 관련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첫 번째 세션은 순천향대부천병원(원장 이근성) 이유경 교수가 좌장을 맡아 ▲환자 안전과 의료기기 안전관리(의료기관평가인증원 서희정 팀장) ▲의료기기 모니터링 프로세스 제고(인하대병원 의용공학 안영재 과장) ▲의료기기 UDI 활용 방안((주)사이넥스 김영 대표)의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삼성서울병원(원장 권오정) 함태수 교수가 좌장을 맡아 ▲임상평가를 통한 사후관리 강화(연세대치과대학 권재성 교수) ▲필터 장착 의료기기의 적응증과 안전한 사용(벡톤디킨슨코리아(주) 이권선 차장) ▲네블라이저 보완 사례(맥진메디칼 조학래 이사)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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