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공감의 '환자중심' 보철치료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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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공감의 '환자중심' 보철치료 다룬다
  • 윤은미
  • 승인 2017.11.1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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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철학회, 오는 25~26일 세종대 광개토관서 추계학술대회…패널디스커션 및 심포지움 예정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허성주 이하 보철학회)가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세종대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2017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소통과 공감을 통한 환자중심 보철치료'를 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치료계획 수립부터 치료과정, 장기적 예후에 이르기까지 보철치료 전반에 걸친 환자와의 소통 방법을 소개하고, 보철 장비 및 자재에 대한 최신지견을 짚어보는 자리로 마련된다.

먼저 25일 실전특강에서는 '소통의 부재로 인한 trouble shooting'을 소주제로 경북대 이두형 교수와 부산대 허중보 교수가 각각 강연을 맡았으며, 심포지움Ⅰ에서는 '미래와의 소통'을 소주제로 강릉원주대 허윤혁 교수, 연세대 박영범 교수, 서울대 여인성 교수가 연자로 나선다. 아울러 이번 학술대회 대주제를 내걸고 패널디스커션이 진행되며, 해외연자 특강에서 CAD-CAM이 다뤄질 예정이다.

26일에 오전에는 심포지엄이 열려 '심미치료를 위한 단계별 환자와의 소통법', '환자와 함께 소통하는 임플란트 치료계획'이 다뤄질 예정이며, 해외연자로 Prof. Avishai Sadan(USC)이 연단에 오른다. 끝으로 '오랜임상에서 배우는 성공하는 보철치료'라는 심포지엄에서는 최대균치과 최대균 원장과 목동부부치과 성무경 원장이 각각 성공적인 보철치료를 위한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참고로 이번 학술대회 참가자에는 협회 보수교육점수 2점과 학회 보수교육점수 10점이 부여되며, 자세한 내용은 학회 사무실(02-569-1604/152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학술대회 첫날인 25일 대회장 한켠에서는 2017년 정기 대의원총회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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