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인터뷰] 대한치과보존학회 오원만 신임 회장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조병훈 이하 보존학회) 신임회장에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오원만 교수가 선출됐다.
보존학회는 지난 12일 제60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27대 신임회장에 오원만 교수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오 신임회장은 지난 13일부터 2년 간 보존학회를 이끌게 된다.
오 신임회장은 조병훈 전 회장의 업적을 계승‧발전시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그는 “ConsAsia 등이 제대로 준비‧운영 되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며 “아울러 보존학회에 뿌리를 둔 근관치료학회가 주최하는 World Endodontic Congress 2018의 성공을 위해 함께 노력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특히 오 신임회장은 2019년 보존학회 창립 60주년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그는 “2년뒤에 열리는 보존학회 창립 60주년 행사를 제대로 치러내기 위해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또 보존학회지를 국제학회지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노력은 물론, 보존학회 7개 지부 활성화, 대한근관치료학회와 대한접착치의학회 발전을 위해 모(母)학회로서 가능한 지원을 다한단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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