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치, 구인난 해결 위한 다각도 노력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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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치, 구인난 해결 위한 다각도 노력중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7.11.21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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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구직특위 가동·치과환경관리사 발굴·직역 간담회 개최 등
서울시치과의사회 제8회 정기이사회 (ⓒ서울시치과의사회)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 이하 서치)가 지난 7일 제8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구인구직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지난 8월 구성돼 다각적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구인구직특별위원회(위원장 기세호 이하 특위) 활동보고 진행됐다.

특위에서는 최근 개원가 구인구직 실태를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회원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또 서치는 지난달 24일 서울시간호조무사회(회장 곽지연)와, 지난달 26일엔 서울시치과위생사회(회장 오보경)와 잇달아 간담회를 개최해, 각 직역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 서치는 지난달 25일 중구치과의사회(회장 남도현)와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간담회를 열고, 현재 양 단체가 진행중인 치과환경관리사 과정을 확대·개편키로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서치는 경력단절과 타과근무 간호조무사를 위한 교육을 요청했고, 긍정적인 답변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복 회장은 "구인난은 개원가의 절박한 현실"이라며 단순 논의와 해결방안 모색이 아닌 실질적 대책마련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내년도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어울림광장에서 개최키로 결정했다.

아울러 서치는 대시민 홍보를 강화하기 위한 슬로건을 채택하고, 프로그램을 강화한단 계획이다.

이외에도 서치와 서울시의사회(회장 김숙희)간 친선바둑대회가 내년 1월 21일 서치 주관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상복 회장은 "1986년 시작돼 올해로 32회째를 맞은 친선 바둑대회가 서치 주관으로 진행되는 만큼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특위, 여성아카데미, 동경도친선교류회 등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회원의 요구를 파악하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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