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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건치, 김명섭 신임회장 선출민주시민상 안정적 정착과 정기적인 회원 모임 강화 매진키로
정선화 기자 | 승인 2017.11.30 16:32
대경건치가 동인동 사무실에서 정기총회를 가졌다.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대구경북지부(이하 대경건치)가 지난 29일 동인동 사무실에서 총회를 열고 김명섭 원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김명섭 신임회장은 “지난 해부터 시작한 민주시민상이 지역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하나의 좋은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어 기쁘다”며 “내년에는 민주시민상을 잘 이어가는 것 뿐만 아니라 정착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또 특히 대경건치 회원들과 자주 만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명섭 신임회장.

김 신임회장은 “신입회원을 늘리겠다는 생각보다는 꼭 사무실이 아니더라도 다양한 곳에서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모임을 갖고자 한다”며 “대표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니 많이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대경건치는 지난해 시민사회 강화를 위해 ‘건강사회를 위한 대구경북 민주시민상(이하 시민상)’을 제정,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방침이다. 

시민상은 대구‧경북지역에서 새로운 변화와 희망을 가져온 인물에게 격려와 감사를 전하기 위해 제정됐다. 지난 1월에는 사드배치철회 성주투쟁위원회가 선정돼 수상한 바 있다. 시민상은 대경건치와 별도 조직으로 운영되며, 올해 12월까지 후보자추천위원회를 통해 시민상 수상자를 선출해 내년 1월에 시상할 계획이다. 

대경건치는 올 한 해 시민상 기금을 위해 건치 회원은 물론 지역 인사들도 모금에 나설 수 있도록 독려해 왔다. 또한 대구시민단체연대회의‧보건복지단체연대회의‧대구경복전문직단체협의회 등과 연대해 기금을 마련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업을 벌여왔다.

최봉주 전임회장은 “올 한 해도 대경건치를 위해 노력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신임회장이 선출됐지만 1월에 있는 민주시민상도 내 업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준비해 유종의 미를 거둘 것”이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최봉주 전임회장과 김명섭 신임회장을 비롯해 홍석준 사무국장과 박준철‧정제봉‧이상재‧백경수‧차두원 회원 등이 참석했으며, 사업계획 및 재정보고가 이어졌다.

정선화 기자  hwa@gunch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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