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대한치과보철학회 한중석 신임회장
"선학들의 뜻과 열정을 계승해 더욱 발전하는 세계속의 보철학회가 되도록 거듭 노력할 것"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허성주 이하 보철학회)는 지난달 25일 정기총회를 열고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한중석 교수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한 신임회장은 향후 2년간 학회를 이끌게 된다. 그는 신임회장으로서의 포부와 계획에 대해 밝혔다.
한 신임회장은 "선배들의 공헌과 희생으로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면서 "특히 보철학회는 오는 2019년 창립 60주년을 맞아 지난 세월을 돌아보고 미래를 생각하는 발판으로 삼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학회 주요 사업계획으로 학회내 '싱크탱크'그룹을 발족해 ▲보험정책 ▲대국민 홍보 ▲연구 및 교육 등 다방면에서 선제적 정책제언을 해나갈 것을 밝혔다.
한 신임회장은 "회원의 자긍심과 학회위상을 높이기 위해 더 많은 국제교류 및 국제학술대회 개최를 진행할 생각"이라며 "영문 및 국문 학술지 발전을 지원하고, 온라인 교육원을 개설해 회원들에게 최상의 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한 신임회장은 보철학회 위상 제고를 위한 노력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그는 "보철학회는 치의학은 물론 전체 치과계의 리더로서 그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국내외 보철학회와의 상생과 발전을 위한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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