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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치과병원, 월2회 런치콘서트 연다매월 둘째‧넷째 주 목요일 1층 로비서…서울치대생 모임 ‘덴탈오케스트라’ 연주 맡아
윤은미 | 승인 2017.12.06 16:56

 

서울대치과병원(원장 허성주) 1층 로비에서는 12월부터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 12시 20분부터 20분간 ‘서울치대생의 런치스페셜 콘서트’라는 이름의 연주회를 진행한다. 연주를 펼치는 학생들은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의 ‘덴탈오케스트라’ 동아리 단원들이다.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덴탈오케스트라는 1973년부터 창설돼 현재 단원 60명과 공연을 함께 하는 개원의들을 합해 약 300명으로 구성돼 있다.

‘서울치대생의 런치 스페셜 콘서트’는 덴탈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돌아가며 다양한 악기로 독주, 합주 등을 이어간다. 덴탈오케스트라 측은 연주곡은 그때그때 달라지지만 환자들과 일반인들에게 친숙한 곡을 위주로 편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주 행사를 추진한 덴탈오케스트라 이정우 전 단장은 “진정성 있는 소통을 위해 악기를 연주하는 우리 동아리가 병원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을 생각해 봤다”며 “동아리 회원 개개인에게도 매주 있을 연주를 위한 연습에 동기부여가 돼 동아리의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서울대치과병원은 덴탈오케스트라의 연주 외에도 매주 월, 수, 금 장애인 연주자를 고용해 정기 연주를 진행하고 있다. 연 1~2회는 정식 연주회를 열어 병원을 방문하는 내원객과 입원 환자, 교직원들에게도 문화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윤은미  yem@gunch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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